지니소프트에서 개발한 '조선좀비디펜스VR'이 올해 2월 스팀 공식 페이지를 열었다

조선좀비디펜스VR은 2021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2021지스타'에서 첫 공개된 이후 큰 관심을 받으며 작년 7월 메타 앱랩 스토어를 통해 출시되었다.

플레이어는 직접 퇴마사가 되어 조선 팔도를 돌아다니면서 좀비가 발병된 원인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데 이 과정에서 조선시대 고유의 활이나 검을 직접 휘두르며 좀비를 해치우고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공간에서 인터렉티브를 체험할 수 있다.

지니소프트는 엔씨소프트의 지원을 받아 올해 2월 대만에서 열린 '2023 타이베이 게임쇼'에 참가해 업데이트 된 조선좀비디펜스VR을 선보이며 글로벌 마케팅 부분에도 힘을 쓰고 있다.

이에 대해 김도현 대표는 "한국 전통 지형을 구현한 맵과 역사 속 의복을 입고 있는 좀비들을 통해 국내외 유저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K-콘텐츠 열풍의 뒤를 이어나가는 지니소프트가 되고싶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조선좀비디펜스VR은 스팀을 통해서는 2월 10일에 출시되었으며 Vive, WMR, Quest기기를 통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기사 원문보기 : 스마트PC사랑(https://www.ilovep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