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광주 에이스페어’에서 처음 선보이는 ㈜지니소프트의 ‘더스트더비’ 연출 장면. 지니소프트 제공

㈜지니소프트가 올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광주 에이스페어(ACE Fair)’에서 ‘더스티더비’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더스티더비’는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글로벌게임센터의 e스포츠 게임 콘텐츠 제작 지원을 받아 개발 중인 대규모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게임이다. 기존의 전문성을 요구하던 e스포츠에서 벗어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e스포츠 게임으로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기기를 크로스 플랫폼 지원한다. 해당 콘텐츠는 2023 광주 에이스페어에서 첫 공개 및 베타테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또한 운영될 예정이다.

광주글로벌게임센터 공동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3등에게 상품이 주어지는 랭킹전 형식으로 참가자에게는 ‘더스티더비 한정판 캐릭터 키링 굿즈’가 제공된다.

㈜지니소프트 김도현 대표는 “2023 광주 에이스페어에서 선보이는 더스티더비는 언리얼5엔진으로 제작된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더 큰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올해 18회차를 맞는 ‘2023 광주 에이스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 종합전시회이다.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연계행사로는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기사 원문보기 : 전남일보(https://www.jnilbo.com/71450838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