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글로벌게임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멧세에서 개최된 도쿄게임쇼 2023(이하 TGS)에 광주 게임 기업 주식회사 ‘지니소프트’와 ‘와이즈빌’ 2개 사의 참가를 지원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광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사인 주식회사 ‘지니소프트’는 ‘조선좀비디펜스VR’ 및 ‘댄싱에로우VR’의 DPVR 퍼블리싱 계약과 함께 2023 지스타에서 DPVR 기기를 적극 지원 받기로 했다. ‘조선좀비디펜스VR’은 PICO 퍼블리싱 계약 또한 앞두고 있어 국외 흥행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주식회사 ‘와이즈빌’은 B2C 부스에 ‘좀비아레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도쿄게임쇼를 계기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경주 원장은 “광주지역의 우수한 게임을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선보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게임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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