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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좀비디펜스VR' 스팀 얼리 액세스 돌입 … 한국 전통 매력 내세워 글로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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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소프트(대표 김도현)가 조선시대와 좀비 소재가 결합된 '조선좀비디펜스'를 통해 가상현실(VR) 시장 도전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니소프트는 최근 '조선좀비디펜스VR'을 스팀을 통해 발매했다.

이 작품은 조선시대 무명의 퇴마사 시점에서 좀비가 발병된 원인을 찾아 여정을 떠나는 내용이 전개된다. 활, 검을 활용해 좀비를 처치하는 인터랙티브를 체험할 수 있다.

김도현 지니소프트 대표는 "조선시대 당시의 정서나 특색을 그대로 반영했으며 각 지역과 관련된 랜드마크 및 아이템 등을 그대로 구현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21년 지스타를 통해 이 작품을 첫 공개했다. 또 지난해 메타 앱랩 스토어에 출시하며 완성도를 더해왔다.

이 회사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접점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지원을 받아 최근 대만에서 열린 '타이베이 게임쇼'에 참가했다.   

김 대표는 "한국의 전통 분위기를 구현한 맵과 역사 속 의복을 입고 있는 좀비들을 통해 국내외 유저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K-콘텐츠 열풍의 뒤를 이어나가는 지니소프트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가운데 이번 스팀 플랫폼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바이브, WMR, 밸브 인덱스 등 호환 기기 확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 작품은 또 현재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단계로, 향후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더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스팀 발매와 맞물려 새로운 맵 '무당집'을 추가하는 등 콘텐츠 늘려가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전국8도 지역 중 1지역 5개 스테이지를 개발한 상태로, 곧 1개 지역을 완성할 예정이다. 또 제주도 지역의 마지막 스테이지 '선착장'의 공개와 더불어 멀티플레이 테스트를 준비 중이라고 언급해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기사 원문보기 : 더게임스데일리(https://www.tg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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